12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체내 독소 청소기로 ‘아로니아’의 효능이 공개됐다. 아로니아는 심근경색,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다양한 타입의 아로니아는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은 것일까?

아로니아 생과육은 높은 당도와 떫은맛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항산화 효과 성분이 떫은맛을 유발하는 것이었다. 또 아로니아 생과육 선택법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된 것 일수록 알이 굵고 항산화 성분도 많다고 하며, 제철은 8~9월, 산패가 쉬워 보관기관은 냉장 2일, 냉동 3개월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고 한다.
 

▲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에 좋은 식품 '아로니아'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쳐>

하지만 생과육보다는 고운 분말 형태가 몸속에서 흡수율이 높다고 한다. 씨와 생과육을 동결 건조해 함께 분쇄, 씨 안의 ‘리놀렌산’까지 섭취가 가능하다고 하며, 떫은맛이 덜하고 산패의 위험이 적은 장점도 있었다.

아로니아의 리놀렌산 성분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대사 질환 및 성인병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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