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톱10 소믈리에를 만나봅니다.
여섯번째 Top10 소믈리에는 에스테번에서 근무 중인 김진범 소믈리에 입니다.
 

▲ 김진범 소믈리에 <사진=와인비전 제공>

1. 현재 근무하고 있는 레스토랑 소개 부탁드립니다.

S.TAVERN 이라는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모던 아메리칸 그릴이라는 콘셉트의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3스타 출신의 셰프의 훌륭한 음식과 열정적이고 패기 가득한 직원들이 서비스하는 곳입니다.

2. 대회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대회 준비 중에 영업장을 옮기는 큰일을 겪어서 공부보단 일에 좀 더 집중하는 시기를 겪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 마음은 가득하고 그러다 보니 일도 생각만큼 잘 안 풀리고 끊임없는 악순환을 겪다 보니 포기를 해야 하나 할 만큼 큰 스트레스도 겪었습니다. 하지만 초심으로 돌아와서 다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3. 지금까지 마셔본 와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와인이 있다면?

Chateau Pichon Longueville comtesse de Lalande 2000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스승님과 함께 한 첫 번째 와인이자, 처음으로 먹어본 고가? 의 와인입니다. 와인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여서 와인의 향과 맛은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그때 그 좋았던 분위기는 생생히 기억나는 와인입니다.

2016 Korea Sommelier of the Year는 예선전을 거쳐 소믈리에부분 준결승 진출자 Top 10을 선정하였으며,  2016년 4월 마스터 소믈리에의 심사로 3명의 최종 결승 진출자를 선정하고, 결승전은 4월21일 JW 동대문 메리어트 스퀘어 서울(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와인비전으로 문의(02-5141855) 바랍니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