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디너의 주제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이자 말벡 혁명을 주도한 까테나 자파타였다. 카테나 자파타는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의 '더 월드 그레이티스트 와인 에스테이트(The World's Greatest Wine Estates)'에서 남미 와이너리 중 유일하게 선정된 곳이다. <사진=김지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2017년 아홉번째 와인 디너를 지난 9월 20일(수) 저녁 6시 반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6가지 와인이 페어링 되어 나오는 ‘위대한 아르헨티나 와인(The Greatest Wine of Argentina), 카테나 자파타(Catena Zapata)’를 테마로 선보였다.
 

▲ 이날 디너에는 콩 빵가루, 옥수수 퓨레, 레몬 파우더를 곁들인 튀긴 새우와 D. V 카테나 네이처 스파클링(D. V Catena Nature Sparkling), 갑오징어를 곁들인 크랩살과 아드리안나 샤도네이 화이트본 2012(Adrianna Chardonnay White Bones 2012), 이베리코 라구를 곁들인 시금치 리코타 카넬리로니와 아드리안나 말벡 포춘 테라예 2012(Adrianna Malbec Fortuna Terrae 2012)이다. <사진=김지선 기자>
 
▲ 오징어 먹물 소스 오리 가슴살과 니콜라스 카테나 자파타 2011(Nicolas Catena Zapata 2011), 메인 요리인 드라이 에이징 미국산 채끝등심과 까테나 자파타(Catena Zapata)의 아이콘 와인인 ‘니콜라스 까테나 자파타(Nicolas Catena Zapata 2001)이 매칭되었다. 디저트에는 배, 오징어, 꿀 젤리를 곁들인 헤이즐넛 아이스크림과 세인트 펠리시엔 세미용 두 2012(Saint Felicien Semillon doux 2012)를 매칭했다. <사진=김지선 기자>
▲ 크랩살, 갑오징어, 스모크한 파프리카 소스, 아보카도 딥, 바질 오일 <사진=김지선 기자>
 
▲ 천천히 요리한 오리가슴살, 오징어먹물 소스, 감자, 오이, 요거트 <사진=김지선 기자>
 
▲ BLT의 요리사들이 메인 요리인 드라이 에이징 소고기 채끝 등심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김지선 기자>
 
▲ 이날 메인 요리에는 카테나 자파타의 아이콘 와인인 니콜라스 카테나 자파타 2001이 매칭되었다. <사진=김지선 기자>
 
▲ 까테나 자파타(Catena Zapata)의 다양한 와인중에 프리미엄 레인지의 와인과 이번 디너를 위해 특별히 미수입 되고 있는 스파클링, 디져트 와인 그리고 니콜라스 까테나 자파타(Nicolas Catena Zapata 2001)를 동시에 테이스팅 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사진=김지선 기자>

이번 디너는 정하봉 소믈리에의 98번째 디너였으며, 다음 디너인 99번째 디너는 오는 10월 25일 나파 밸리의 최고의 와인 중 하나인 '샤플렛(Chappellet)'을 주제로 진행된다. 11월에 진행될 100번째 디너는 호주의 '크리스 링랜드(Chris Ringland)' 와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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