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BLT 스테이크에서는 정하봉 소믈리에의 98번째 디너가 카테나 자파타 와인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기자> BLT 스테이크의 2017년 9번째 와인 디너가 지난 9월 20일에 ‘위대한 아르헨티나 와인, 카테나 자파타’를 테마로 선보였습니다. 카테나 자파타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이자 말벡 혁명을 주도한 와인으로, 로버트 파커의 더 월드 그레이티스트 와인 에스테이트에서 남미 와이너리 중 유일하게 선정된 곳입니다.

이날 디너에는 DV 카테나 네이처 스파클링, 아드리아나 샤도네이 화이트 본과 말벡 포춘 테라예, 니콜라스 카테나 자파타 등이 선보였습니다.

정하봉 소믈리에는 “와인 스펙테이터, 디캔터, 로버트 파커,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동시에 극찬을 받고 있다”며 “현 소유주인 니콜라스 카테나씨는 디캔터 2009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그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디너는 정하봉 소믈리에가 기획한 98번째 디너였으며, 99번째 디너는 오는 10월 25일 나파 밸리의 샤플렛 와인을 주제로 진행되며, 11월에 진행될 100번째 와인 디너는 호주의 크리스 링랜드 와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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