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 부는 서늘한 날씨가 연이으면서, 가을맞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파주는 가을의 푸른 하늘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서울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이들과 주말을 이용해 편히 다녀올 수 있고 임진각, 프로방스, 헤이리마을, 벽초지수목원 등의 관광 명소와 손맛 좋은 맛집도 즐비해 여유로운 식도락 여행도 즐길 수 있다.

▲ 15가지 이상의 한약재와 낙지, 전복, 가리비, 랍스터 등 신선한 해산물을 듬뿍 우려냈다 <사진=손민혜기자>

환절기 입맛과 체력이 떨어졌다면 파주 맛집 ‘약선마을’을 찾아보자. 해당 업체는 해신탕, 오복탕, 산삼복탕, 토종닭, 지리산 흑돼지 등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보양 식단을 선보인 식당으로 건강한 상차림과 푸짐함으로 유명하다.

특히, ‘약선마을’의 해신탕은 동충화초, 말굽버섯, 산양삼 등 15가지 이상의 한약재와 낙지, 전복, 가리비, 랍스터 등 신선한 해산물을 듬뿍 우려내 맛은 물론이고 체력, 기력 보충을 위한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또한, 손님상에 제공하는 모든 음식은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고 필례약수물을 사용하는데, 이것에는 탄산성분과 철분 함량이 높아 항암작용과 원기회복, 피부병, 위장병, 숙취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갖췄다.

▲ 15가지 이상의 한약재가 들어간 유황오리에 소금을 찍어 먹는 오복탕도 큰 인기다 <사진=손민혜기자>

업체 관계자는 “유황오리에 소금을 찍어 먹는 오복탕도 15가지 이상의 한약재가 들어간 보양 음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언제나 사랑하는 가족, 지인이 먹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심정으로 맛·품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 해신탕 맛집 ‘약선마을’은 헤이리마을, 벽초지수목원, 프로방스 등 파주의 유명 관광 명소와 인접해 식사 전후로 가벼운 산책과 여행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손민혜 기자 tag04@naver.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