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채널A ‘유쾌한 삼촌’에서는 ‘노화도’를 찾아 ‘전복’의 착한 어부를 찾는 여정이 그려졌다. 우도는 전국 전복 생산량의 81%를 차지한다고 하며, 그 중 노화도 생산량이 60% 이상이라고 한다.
이연복, 강레오 셰프는 오늘의 주인공, 전복 어부를 만나기 전 음식 준비로 분주한 마을 주민을 만나 전복 물회와 전복 구이, 전복장조림을 맛보기도 했다. 전복 주요 생산지 마을 사람들이 즐기는 전복 요리였다.
노화도에서 만난 오늘의 어부는 문관용씨였다. 문관용씨는 전복양식 10년 차의 젊은 어부였다. 방송에서는 완도 전복의 비밀로 치패(어린 전복)부터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 좋은 미네랄과 풍부한 플랑크톤 등 전복 서식지로 완벽한 환경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또 깨끗한 바다에서 직접 기른 신선하고 건강한 미역, 다시마를 먹고 자라 품질도 좋고 비린 맛이 별로 없는 것, 전복이 자라는 최적의 환경을 위해 가두리에 어망을 설치, 다른 물고기들의 접근을 막는 것이 싱싱한 노화도 전복의 비결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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