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136회를 맞아 ‘136kg 유민상 특집’이 방영됐다. 136회 유민상 특집을 맞아 찾은 곳은 꿈과 희망의 도시 ‘동두천’이었다. 방송에서는 실제로 오세창 시장이 출연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
 

▲ 동두천 'ㅇ' 솥뚜껑 구이 전문점의 솥뚜껑 구이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136kg 유민상 특집의 미션은 1kg당 1만 원으로, 136만 원을 자정까지 동두천에서 ‘먹는 거로만’ 쓰는 것이었다. 136만 원이 넘거나 자정까지 못 쓸 경우는 사비로 계산해야 하는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본격적인 136만 원 먹방을 위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솥뚜껑 구이’로 유명한 ‘ㅇ’ 솥뚜껑 구이 전문점이었다. 이곳은 원래 터미널 옆에서 시작했다는 맛집으로, 떡갈비부터 살코기 햄, 폴리 소시지, 두부, 감자 등 각종 재료를 베이컨을 구워 가운데 모인 기름에 볶고 튀겨먹는 이색 메뉴의 식당이었다.
 

▲ 동두천 'ㅇ' 경양식 전문점의 바닷가재 요리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솥뚜껑 구이 먹방을 끝내고 찾아간 곳은 ‘ㅅ’ 디저트 카페였다. 이곳은 과일타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었다. 또, 곧이어 찾아간 ‘ㅇ’ 경양식 전문점, ‘ㅎ’ 한우 생고기 전문점에서 파스타부터 바닷가재, 제비추리, 치마살 등 136만 원어치를 향한먹방이 펼쳐졌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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