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국내 와인산업의 메카로 잡은 광명동굴에서 '2017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와인, 한국음식! 요리와 와인의 어울림'이 주제인 만큼 '셰프의 한국와인과 한국음식 마리아주 시연, 시식' 프로그램이 5회에 걸쳐 페스티벌 기간 내내 메인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3일의 행사기간 동안 광명동굴 초대형 미디어 타워 앞 메인무대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각 지역 특산물과 지역 와인에 맞는 음식 강연,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신청은 매번 시식행사 현장에서 선착순 30명만 받으며 티켓은 1만원이다. 

국내 유명 셰프들이 개발한 이번 마리아주의 음식들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레시피와 함께 지자체 특산물 홍보 부스에서 밀봉간편식으로도 판매된다. 

이번 마리아주 시식 시연행사에 참여하는 셰프는 반얀트리의 강레오 셰프, 생어거스틴의 김남성 셰프, 식공간연출그룹 꾸밈의 김민지 대표, 대림대의 박종현 교수와 칵테일 부분에 앨리스바의 김용주 대표 이렇게 총 5명이다. 

'셰프의 한국와인과 한국음식 마리아주 시연, 시식' 일정은 아래와 같다. 

10월 20일(금)  13:30 김민지 대표
10월 21일(토)  15:00 김남성 셰프
              16:00 박종현 교수
10월 22일(일)  11:00 강레오 셰프
              16:00 김용주 대표

위 일정은 페스티벌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음식 메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2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7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4,000원이며 성인 1인당 무제한 와인 시음이 가능한 와인글라스 1개, 레이블 경연대회와 최고의 와이너리 투표권 1회가 제공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