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낚시로 억대 매출을 올린다는 서민갑부 김귀철씨가 출연해 낚시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김귀철씨를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경상남도 거제시였다.

방송에서 공개된 비결은 낚시 포인트를 아는 것과 낚싯배, 횟집, 낚시용품점까지 운영하는 원스톱 시스템, 그리고 자연산의 해산물을 판매하며 아낌없이 주는 서비스와, 회로 나가지 못하는 생선을 시간과 정성을 들여 건어로 재탄생시키는 것 등이었다.
 

▲ 푸짐한 자연산 해물 한상 <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쳐>

김귀철씨는 낚싯배에서 ‘선상 체험낚시’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부인이 운영하는 횟집과 작은아들이 운영하는 낚시용품점에 직접 제작한 홍보 책자를 둬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도 했다.

그렇다면 선상 낚시와 횟집, 낚시용품점의 매출은 어떻게 될까? 횟집과 낚싯배 등은 연 매출 약 11억, 작은아들의 낚시용품점 연 매출은 약 1억 원으로 김귀철씨 가족의 연 매출은 약 12억 원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