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땅에서 캐낸 제철 보약으로 ‘우엉’이 소개되며 우엉을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이 공개됐다. 공개된 방법은 껍질까지 먹는 것, 칼질을 많이 하는 것, 덖어서 차로 먹는 것 등이었다.
배재대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는 우엉의 껍질에는 사포닌, 리그닌 등 중요한 성분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 성분들은 면역체를 강화시키고 항암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우엉의 감칠맛 또한 껍질에 있다고 한다.
또 칼질을 많이 해야 하는 이유는, 우엉을 자르는 도중 리그닌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칼질을 많이 하면 효과적이라는 것이었다.
동국대 한의대 사상체질과 배효상 교수는 우엉을 덖어서 차로 먹으면 면역력, 혈액순환 등의 효능이 증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소믈리에 뉴스] 2017 영천와인페스타 성료, 2017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개최, 광명마루상 경영대회, 나파밸리 지역 대형 산불, 테 와히 런칭
- [TV 건강]기분좋은 날, 환절기 건강 보약 ‘뿌리채소 주스’ 쾌변부터 붓기, 혈관 청소, 속 쓰림에 좋은 맞춤 주스는?
- [TV 건강]천기누설, 다이어트 전문가가 추천하는 뿌리채소 ‘우엉’ 뱃살도 빼고 독소도 빼는 1석 2조의 효과!
- [TV 건강]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환절기 물 건강법! 질환별로 좋은 물이 따로 있다? 질환별 건강수 공개
- 몸신처럼 살아라, 고구마보다 식이섬유가 많고 아몬드 열량의 절반인 ‘타이거넛’...단백질, 무기질 풍부, 체지방률 조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