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현 "우리나라 음식들과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와인의 매력에 빠져봐야겠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DB>

2017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마지막날인 22일(일)에는 페스티벌의 백미였던 '와인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쇼에는 연예인 김준현, 최정욱 소믈리에, 김용주 바텐더가 함께해 한국와인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보는 OX퀴즈, 와인과 함께 춤을, 와인 칵테일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소믈리에TV를 통해 LIVE로 진행됐으며, MC최진의 진행과 함께 많은 참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축제의 대미를 즐겁게 장식했다.

▲ 한국와인을 주제로 한 OX퀴즈에 많은 관객이 참여해 퀴즈를 풀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OX퀴즈에서는 한국에서 생산된 첫 와인, 복분자주와 복분자와인의 차이, 한국에서 생산되는 국산와인과 와이너리의 수 등의 문제가 나와 참관객들의 희비가 갈렸으며, 정답을 공개한 후 최정욱 소믈리에가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최후의 6인은 '한국와인' 4행시를 통해 상품인 한국와인을 받았다. 

이어 한국와인을 맛보고 몸으로 표현하는 '와인과 함께 춤을'과 스페셜 게스트 김준현이 요구하는 스타일에 상응하는 칵테일을 김용주 바텐더가 현장에서 만들어내는 '와인 칵테일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 "저녁에 석양의 색깔에, 안 달고, 상큼한 느낌에, 도수는 높지 않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로 만들어주세요" 김준현이 요구한 칵테일 스타일에 맞춰 김용주 바텐더가 한국와인을 활용해 칵테일을 만들고 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DB>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김준현은 "좋은 가을 날씨와 함께 즐거웠고, 광명에 오래 살았지만 광명동굴에서 전국의 와인을 판매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우리나라 음식들과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와인의 매력에 빠져봐야겠다"고 축제를 함께 한 소감을 얘기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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