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18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신진디자이너 20인을 후원했다. 

▲ 18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시상식 <사진=MCM>

MCM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약 일주일의 일정을 마친 18S/S 헤라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차세대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인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참여한 신진디자이너 20명에게 총 1억 원을 후원했다. 이는 지난 해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서울디자인재단,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레드 키스 캠페인’을 진행하여 클러치 판매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또한 MCM은 21일 저녁 피날레 행사에서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참여한 브랜드 ‘조셉안’의 안희철 디자이너에게 ‘MCM 디자이너 상’을 시상했다. 안희철 디자이너의 도전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 컨셉트가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뉴스쿨럭셔리 브랜드인 MCM의 이미지와 부합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MCM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써 지난 시즌에 이어 아시아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지속 지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지혜기자 stpress@sommeliertim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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