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발왕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가을밤 와인축제 ‘와인 앤 어텀나잇(Wine&Autumn Night)' 개최 <사진=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가 오는 28일(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발왕산 정상 드래곤피크에서 ‘와인 앤 어텀나잇(Wine&Autumn Night)’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해발고도 1,458m 발왕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국내 최고 높이에서 펼쳐지는 와인축제이다.

이번 와인 시음회에는 와인의 정통을 느낄 수 있는 구대륙 와인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신대륙 와인까지 14개 국가의 30가지 이상의 와인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와인을 못마시는 고객들을 위해 프랑스 닌카시 라인의 에일맥주도 준비될 예정이다. 5개의 와인수입사(금양인터네셔날, 나라셀라, 와이브라더스, 올빈와인, 비노떼)가 참가한다.

특히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코스모엘앤비 총괄사업팀장 오형우 소믈리에가 와인 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와인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재즈밴드 박근쌀롱의 감성적인 공연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아늑한 시간을 느낄수 있다. <사진=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 투숙객 뿐만 아니라 용평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와인 시음회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시음한 와인은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1만 5천원이며, 와인시음회가 열리는 발왕산 정상까지 운영하는 곤돌라 왕복을 포함한 금액이다. 또한, 객실을 포함한 패키지는 9만원에 판매중이다. (10/28~29, 타워18 기준)

이번 시음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기 전 용평을 찾는 고객들이 와인과 함께 마지막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아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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