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채널A ‘유쾌한 삼촌’에서는 강원도 평창군을 찾아 착한 송어를 찾는 여정이 그려졌다. 물이 깨끗한 평창은 송어가 살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하며, 육질이 찰지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착한 어부와 송어를 만나기 전 강레오, 이연복 셰프는 특별 게스트 이재훈 셰프와 함께 송어의 맛집을 방문했다. 평창에서 유명하다는 이곳은 송어 회부터 튀김, 탕수, 구이, 초밥까지 다양한 송어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깨끗한 용천수는 기본, 송어 양식장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비법이 곳이었다.
그렇다면 강원도 평창에서 만난 오늘의 착한 어부는 누구일까? 착한 어부는 강원도 평창에서 2대째 송어양식을 하고 있다는 김재용씨였다. 김재용 어부의 송어는 풍부한 수량, 10~15도로 유지하는 수온, 1급수의 깨끗한 수질이 특징이었다.
풍부한 용천수는 송어 기르기에 적합하다고 하며, 수온을 항상 10~15도로 유지하는 것은 쫄깃하고 고소한 송어를 만든다고 한다. 또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송어로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양식장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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