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 셰프의 첫번째 마리아주
'충남 천안의 두레앙 거봉와인' & '액젓과 고추로 버무린 태국풍 김치'

'액젓과 고추로 버무린 태국풍 김치' 재료

배 ¼개, 오이 ¼개, 멜론 ⅛개, 방울 토마토 5개, 바질 5잎, 볶은땅콩 10개, 태국고추 3개, 마늘 2개, 멸치액젓 2큰술,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액젓과 고추로 버무린 태국풍 김치' 조리법

1. 배, 오이, 멜론을 먹기 좋게 썰어주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2. 절구에 태국고추와 마늘을 으깨주고, 분량의 소스와 함께 섞어준다.
3. 2의 소스에 썰어놓은 과일과 채소를 함께 넣고 버무려준다.
4. 바질와 함께 섞어 접시에 담는다.

두레앙 거봉와인

이 와인은 충남 천안 (주)두레앙양조에서 생산되며, 두레앙은 '두레 안에서 살자'라는 뜻으로 프랑스인 친구가 영문철자를 '두레앙'으로 발음하는 듣고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거봉포도를 주 원료로 생산하며, 진하고 텁텁하지 않고 맛과 향이 가볍고, 뒷맛이 깔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12%의 알코올 도수를 가졌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최대한 접금핸다는 평을 받는다. 

참고로, 마리아주 '충남 천안의 두레앙 거봉와인' & '액젓과 고추로 버무린 태국풍 김치'는 2017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에서 시연하였다.

최정욱 소믈리에는 광명동굴 와인연구소장으로 광명동굴의 와인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김남성 셰프는 아시아음식 전문점 생어거스틴의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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