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심트램 (130x97cm), Oil on canvas <사진=김태균> 

24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구상대제전"에서 서양서가 김태균화들 작품들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물을 사진을 찍듯이 정확하게 그려내는 극 사실주의를 추구하는 김태균화가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특선, 대한민국 석탑산업훈장 수상 등 많은 수상을 한 집념의 화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2007년 김화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한국과 터키 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개인전을 터키 이스탄불의 중심지인 탁심에서 개최하고 10년이 지난 2017년 올해,  그 당시 터키 사람들의 열렬한 호응과 친절함을 기억하고 또 감사함을 담은 작품을 준비하여 신비롭고 아름다운 터키를 다시 만나볼 수 있었던 전시였다.

▲집으로 가는길 (45x53cm), Oil on canvas <사진=김태균>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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