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암까지 잡는 ‘슈퍼푸드 고구마’로 고구마의 효능이 공개됐다. 숭의여대 식품영양과 차윤환 교수는 고구마는 고구마를 하루 한 개만 먹어도 의사한테 갈 필요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고구마는 미국공익과학센터가 선정한 최고의 음식 중 1위라고 하며, NASA에서는 고구마를 우주식량으로 꼽았다고 한다. 균형 잡힌 영양소, 척박한 땅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고구마는 조리법이 달라도 영양 손실이 적은 장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차윤환 교수는 고구마는 어떻게 먹어도 그 속에 있는 영양소가 큰 변화가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고구마 조리법에 따른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생 것, 구운 것, 찐 것의 단백질, 비타민 등 많은 차이가 나지 않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어떻게 먹어도 큰 차이가 없는 것이었으며, 생고구마의 경우 비타민C 함량이 사과보다도 높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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