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똑똑한 식재료 보관법으로 건어물 보관 기간 연장하는 법과 김치의 신맛 잡는 법이 공개됐다.

건어물을 오래 보관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강혜정 살림전문가는 건어물 겉면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라고 말했다. 그 다음 건어물 아래위로 비닐이나 키친타월을 깔아 건어물 사이사이에 끼워 넣고 지퍼 팩에 넣어서 보관하면 된다고 한다.
 

▲ 김치 신맛 잡는 법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강혜정 전문가는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날짜 및 재료명 기재를 한 라벨링은 필수라고 말했다. 라벨링을 하지 않으면 재료 파악이 어려워 소비기한이 지나 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다음으로 김치의 경우 신맛을 잡기 위해 ‘달걀 껍데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달걀 껍데기는 씻은 후 끓는 물에 데쳐서 세균을 없앤 뒤 사용하는 것이었다. 세균을 없앤 달걀 껍데기는 천이나 다시 팩 안에 넣어 봉한 뒤, 김치 사이에 끼워 넣으면 된다고 하며, 김치 한 포기당 2개정도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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