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2017년 11번째 와인 디너 이자 정하봉 소믈리에의 100번째 와인 디너를 오는 11월 22일(수) 저녁 6시 반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6가지 와인이 페어링 되어 나오는 '위대한 호주 와인(The Greatest Wine of Australia)'을 테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5번 받은 호주 최고의 생산자인 크리스 링랜드 <사진=BLT Steak>

이번 와인 디너에는 크리스 링랜드 빈트너스 쉬라즈 2014(Chris Ringland NB Vintners Shiraz 2014), 크리스 링랜드 딤처치 쉬라즈 2010(Chris Ringland Dimchurch Shiraz 2010), 크리스 링랜드 쉬라즈 2009(Chris Ringland Shiraz 2009)를 선보인다. 쉬라즈밖에 생산하지 않는 크리스 링랜드 특성상 레드 와인을 제외한 샴페인(Grand Cru Champagne Mailly Blanc de Noir N/V), 화이트 와인(Lupe Cholet, Chablis Premier Cru Vaillons 2014), 디저트 와인(Chateau Guiraud 2009)은 다른 와이너리 제품들로 페어링 된다.

이번 와인디너를 기획한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는 "크리스 링랜드(Chris Ringland) 와인은 호주 쉬라즈의 정수를 보여주는 와인으로 1996년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받은 이후로 1998, 2001, 2002, 2004년 연속해서 만점을 받아 호주 와인메이커중 가장 많은 100점을 받은 양조가이다. '한 품종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만들고 싶다'는 그의 철학이 담긴 호주 최정상의 쉬라즈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위대한 호주 와인 디너'가 열리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는 유수의 방송을 통해 미식가들이 뽑은 3대 스테이크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스테이크 명가이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생 술집>에 정하봉 소믈리에가 출연하면서 와인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공유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영예인 사브레 상을 수상하며 나날이 명성을 더하고 있다. 이번 와인 디너의 가격은 20만 원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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