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페루무역대표부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제 16회 카페쇼’에서 한국인을 위한 풍미 깊은 페루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였다.

▲ 주한 페루무역대표부 상무관, 올해 카페쇼 참가 발판 삼아 ‘스페셜티 커피’ 더욱 활발히 홍보할 것이라 밝혀~ <사진=주한 페루무역대표부>

행사 기간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페루 현지 커퍼(Cupper)를 비롯해 지난해 ‘마스터오브커핑(MOC, Master of Cupping)’ 경영대회에서 우승한 챔피언과 함께하는 커핑(Cupping)세션이 진행됐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바리스타가 타라포토(Tarapoto), 찬차마요(Chanchamayo), 산이그나시오(San Ignacio) 및 산디아(Sandia)의 페루 스페셜티 커피를 음미할 수 있는 드립 커피와 에스프레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도 국내 수입업체 및 카페업자와의 1:1 비즈니스 미팅, 페이스북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 날로 증가하는 ‘페루’ 인기 힘입어, 현장서 ‘페루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과 문의 쇄도 <사진=주한 페루무역대표부>

주한 페루무역대표부 조안 바레나(Joan Barrena) 상무관은 “이번 카페쇼 참가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 페루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고자 많이 노력했다”며, “페루 스페셜티 커피가 향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의 커피 애호가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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