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ool 프리미엄 시음상담회가 지난 11월 10일(금)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됐다. <사진=우리술사무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주관하는 K-Sool 프리미엄 시음상담회가 지난 11월 10일(금)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16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들이 참석하여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행사로 지난달 9월에 열린 1차 K-Sool 프리미엄 시음상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행사이다. 또한 올해 2017 우리술 품평회에 수상된 제품은 12월 3차 K-Sool 프리미엄 시음상담회에 참석하여 진행 될 예정이라 우리술 산업 성장에 많은 발전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차 K-Sool 프리미엄 시음상담회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직접 행사장에서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에 대한 소개를 하였으며, 우리술의 퀄리티가 상당히 올라갔고, 맛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도 출중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막걸리학교 허시명 교장이 ‘지역전통주의 명품화’라는 주제로 강연하여 다양한 바이어들에게 우리술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알려주었고, 참가업체 대표로는 용두산조은술의 조국환 대표가 '100년을 이어온 양조명가의 명품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총 200여명의 호텔&레스토랑 관련 업계의 바이어가 참석하였으며, 많은 바이어들이 우리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며 원활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날 참가한 업체들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우리술 대축제에도 참석하여 많은 소비자들에도 홍보의 기회의 장을 가지게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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