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14일 영국의 와인앤스피릿 회사인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가 와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더 와인 머천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기자> 이날 행사에는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의 와인 디렉터 마크 파르도MW가 '더 와인 머천트'의 9가지 와인을 소개했습니다. 마스터 클래스에서 선보인 시음와인은 베네토 피노 그리지오 2016,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2016, 프로방스 로제 2016, 트레디셔널 클라렛 2014, 키안티 2015, 리오하 토레 데몬탈보 2014, 샤또네프 뒤 파프 2015, 뽀이약 2013, 잉글리쉬 퀄리티 스파클링 2010으로 총 9종이었으며, 모두 홈플러스에 유통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와인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청담 만지오네에서 '더 와인 머천트'의 프리 테이스팅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는 약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의 와인 앤 스피릿 회사로 현존하는 와인 회사 중 가장 많은 마스터 오브 와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6명의 MW가 와인 개발 및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