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수제비로 연 매출 7억 원을 달성하는 서민갑부 오한순씨가 출연해 수제비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오한순씨의 수제비집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었다.
오한순씨는 수제비집을 개업한지 5년 만에 2호점까지 열어 1호점과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2호점은 1호점과 4.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첫째 며느리가 갑부의 레시피를 정량화시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갑부의 매출은 어떻게 될까? 1호점 월 매출은 약 2,080만 원, 연 매출은 약 2억 4,960만 원, 2호점 월 매출은 약 3,900만 원, 연 매출은 약 4억 6,800만 원으로 총 평균 연 매출은 약 7억 원이었다.
갑부는 수제비 반죽과 양념장을 만드는 공장을 따로 두고 있었으며, 수제비 육수의 비법은 황태, 황태 껍질, 파 뿌리, 무, 양파, 다시마, 볶은 멸치 등 갑부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육수는 3시간, 양념장은 240시간, 반죽은 30시간의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서민갑부의 비결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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