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편의점 ‘CU(씨유)’와 손잡고 1인 소비 시장을 겨냥한 칠레산 와인 ‘가또 네그로 미니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

‘가또 네그로(Gato Negro)’는 국민와인 ‘1865’를 생산하는 칠레 유명 와이너리 ‘산 페드로(San Pedro)’의 데일리급 와인 브랜드로,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로 전세계적으로 3초에 2병씩 판매되고 있다.

▲ 칠레의 가토 네그로 와인 2종이 CU를 통해 출시된다. <사진=금양인터내셔날>

CU(씨유)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또 네그로 미니 패키지(2종, 각 6,500원)’는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375m의 ‘가또 네그로’와 하프보틀과 플라스틱 위글잔으로 구성되어 실실용성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스페인어로 검은 고양이를 뜻하는 ‘가또 네그로’의 네이밍에서 착안한 고양이를 모티브로 활용해 편의점의 주 고객층인 2030세대에 맞게 젊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가또 네그로 까베르네 소비뇽’은 잘 익은 블랙커런트, 블루베리의 풍부한 아로마가 인상적이며, 가또 네그로 소비뇽블랑’은 프레쉬한 산도에 파인애플, 애플망코 등의 진한 열대 과일 아로마가 돋보인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이용구 MD(상품 기획자)는 “1인 소비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혼술남녀’, ‘나혼자산다’ 등 미디어의 영향으로 본인의 라이스프타일을 대변하는 주류 아이템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이번 가또 네그로 미니 패키지는 그러한 혼술 트랜드를 반영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캐주얼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으니 1인 혼술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CU(씨유)에서 이달 23일부터 판매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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