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11월 22일 베라짜노에서 앙드레 뤼통의 홍보대사이자 차녀인 크리스틴 뤼통의 방한기념 미디어 런천행사가 열렸습니다.

<기자> 1987년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설립부터 수입하기 시작한 앙드레 뤼통은 2017년 현재까지 국내 수입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앙드레 뤼통은 뻬삭 레오냥 AOC를 창시한 인물로 보르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보르도 와인의 대부입니다. 샤또 라 루비에르, 샤또 도작 등 10개의 샤또를 운영중이며, 보르도에서 3번째로 많은 샤또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보로도에선 최초로 스크류 캡 와인을 생산하였고, 매년 코르크 와인과 스크류 캡 와인을 비교 테이스팅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뤼통은 이날 최적의 테이스팅을 위해 직접 와인의 상태를 체크했으며, 디캔팅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한국 수입 30주년을 맞아 샤또에 보관중인 단 한병의 샤또 라 루비에르 레드 1967년산 와인을 선보였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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