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9일 한국가양주연구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7 우리술 주안상대회가 개최되었다. 우리술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요리사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2017 우리술 주안상대회 지정주는 농업회사법인 술샘의 술취한원숭이와 미르가 선정되었다.

▲ 대회 지정주는 농업회사법인 술샘의 술취한원숭이와 미르가 선정되었다.<사진=한국가양주연구소>

예선에는 총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11월 19일 예선을 통과한 총 30인이 본선에 진출하여 계탄집 푸드앤코 소속 조종원씨의 ‘가을 연인 : 과일간장소스를 곁들인 연저육찜’이라는 음식과 증류주 미르40의 페어링이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차지하였다.

▲ 대학생부 대상 수상작, 경기대학교 조선욱씨의 ‘프로방스풍 가리비 관자구이와 비트, 흑마늘 블랙펄’ <사진=한국가양주연구소>

대학생부에서는 경기대학교 조선욱씨의 ‘프로방스풍 가리비 관자구이와 비트, 흑마늘 블랙펄’이라는 음식과 막걸리 술취한원숭이의 페어링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차지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가양주연구소 류인수 소장은 2017 우리술 주안상대회를 통해 우리술과 우리음식의 우수성이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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