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제14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진행된 콘테스트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와인 소믈리에 부문에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의 김미정 소믈리에가 금상을 차지했다. <사진=김미정 소믈리에>

2017 제14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진행된 콘테스트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와인 소믈리에 부문에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의 김미정 소믈리에가 금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식생활 향토음식 경연 행사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사)로컬푸드운동본부에서 주최한다. 일반인부터 대학생, 요리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열을 다투는 경연대회로 지난 11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됐다. 

경연분야는 라이브 요리, 베이커리 경연, 전시요리 등 다양하며 올해 와인 부문이 신설되었다.

금상을 차지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의 김미정 소믈리에는 "와인은 양조 포도품종마다 각기 다른 뚜렷한 향과 맛이 매력적이다"라며 "학교에서는 와인뿐만 아니라 커피, 워터, 전통주, 티,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 분야를 가르쳐 다양한 음료 공부경험을 토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