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 이하 ‘협회’라함)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2개소)와 K-mart(2개소)에서 ‘한국 쌀가공식품 베트남 판촉행사’를 실시하였다.

‘한국 쌀가공식품 베트남 판촉행사’는 2016년 추진한 ‘대만 쌀가공식품 판촉전’에 이어 신규 수출 유망시장인 베트남 시장에 한국 쌀가공식품의 수출기반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 베트남 롯데마트 한국 쌀가공식품 판촉행사(사진좌측)과 베트남 K-mart 한국 쌀가공식품 진열 모습(사진우측)<사진=한국쌀가공식품협회>

이번 행사는 베트남 대형유통마트인 롯데마트, K마트에서 떡볶이, 막걸리, 쌀과자 등 국내 주요 50여종 쌀가공식품을 소개하여 의미가 깊고, 판촉 이벤트를 실시하여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 쌀가공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인기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였다.

떡볶이 만들기 시연·시식, 사은품 증정,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판매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현지 무역업체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한국 식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쌀가공식품을 주제로 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며, 고객들의 반응을 체크해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 쌀가공식품을 많이 입점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협회 관계자는 “쌀가공식품 수출 유망 시장인 베트남에서 한국 쌀가공식품의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제품 현지 반응을 토대로 앞으로도 해외 맞춤형 판촉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쌀가공식품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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