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톱10 소믈리에를 만나봅니다.  마지막 열번째 Top10 소믈리에는 경민석 소믈리에 입니다.
 

▲ 경민석 소믈리에 <사진=와인비젼 제공>

1. 현재 근무하고 있는 레스토랑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식당은 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전통 한식의 식재료를 사용해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입니다. 삼백여 종이 넘는 와인과 재해석된 한식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업장입니다.

2. 대회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대회 준비를 따로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Court of Master Sommelier Advanced 과정을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고 피드백도 얻을 수 있는 자리여서 따라가긴 많이 어렵지만 항상 기분 좋게 무언가를 배울 수 있어 열심히'만' 하고 있습니다.

3. 지금까지 마셔본 와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와인이 있다면?

Domaine de la taille aux loups의 clos mosny 2011입니다. 이 Montlouis-sur-loire를 세 번정도 블라인드로 했었는데 항상 똑같은 beaune chardonnay로 틀렸던 와인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스타일의 와인이어서 맛있게도 마시던 친구였지만 지금은 재고가 없어 너무 아쉬운 와인입니다. 다음에 혹시나 또 블라인드 할 수 있다면 아마 또 똑같은 답으로 틀릴 것 같지만 그래도 너무 반가울 것 같은 친구입니다.

2016 Korea Sommelier of the Year는 예선전을 거쳐 소믈리에부분 준결승 진출자 Top 10을 선정하였으며,  2016년 4월 마스터 소믈리에의 심사로 3명의 최종 결승 진출자를 선정하고, 결승전은 4월21일 JW 동대문 메리어트 스퀘어 서울(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와인비전으로 문의(02-5141855)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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