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캣의 국내 패션 액세서리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4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더욱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못된고양이 양성우 상품본부장 <사진=못된고양이>

못된고양이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제 18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도소매업 부문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년도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 프랜차이즈 시스템 경쟁력 등 총 5개의 심사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못된고양이는 지난 2014년 산업통상부장관상과 2016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상 등을 포함, 올해까지 4회 연속으로 상을 받으며 국내 1위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다양한 점주 지원 정책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도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더욱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는 2008년 브랜드 론칭 후 9년 동안 국내외 약 150여 개의 매장을 오픈 하며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의 자리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폴에 첫 입점을 진행하면서 미국, 필리핀,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로 매장을 확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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