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채널A ‘서민갑부’애서는 찐빵 팔아 총 자산 18억 원을 이룬 찐빵 갑부 이주행씨가 출연해 찐빵으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이주행씨의 찐빵 가게가 있는 곳은 광주광역시였다.

이주행씨는 26살에 시작해서 현재 76살까지 무려 50년 동안 찐빵 장사를 하고 있었다. 이주행씨의 찐빵 가게는 주문 직후 찐빵을 찌는 것이 특징이었으며, 한 박스에 만 원으로 박스 단위로만 판매하고 있었다. 한 박스에 들어가는 찐빵은 16개로 한 개당 600원 꼴이었다.

또 찐빵을 예약 판매하기도 했는데, 물량이 부족해서 못 살 정도라 하루 전에 예약하는 것이라고 한다. 갑부는 대량 주문은 직접 배달을 하고 있기도 했다.
 

▲ 서민갑부 이주행씨의 찐빵 <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쳐>

그렇다면 이주행씨의 찐빵 매출은 어떻게 될까? 성수기 11월~2월 일 매출 약 150만 원으로 약 1억 8,000만 원과 비수기 3월~10월 일 매출 약 60만 원으로 약 1억 4,400만 원, 총 연 매출은 약 3억 원이었다.

이밖에도 찐빵 반죽에 분유가 들어가는 것과 반죽 17분, 숙성 시간 3시간, 팥을 쑤는 시간 3시간, 팥에 계피를 넣는 것, 완성된 찐빵은 12분 찌는 것 등이 이주행씨의 비법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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