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2팀의 탈락자가 발생한 가운데, 3라운드 미션을 통과한 10팀이 4라운드 미션을 시작했다. 4라운드의 미션은 1:1 라이벌 미션이었다.

1:1 라이벌 미션은 두 팀이 한 조가 되어 서로 요리의 맛 평가를 하는 미션으로, 두 팀 중 더 잘한 팀을 선발해 우선권을 부여하는 미션이었다. 조 추첨 결과 플랜F 팀과 빛고을 닭강정 팀, 한끼 팀과 앗싸라이비아 팀, 여대새 팀과 옥향 팀, 소맨 팀과 펭닭 팀, 명구핫도그와 팻살 팀이 각각 라이벌 조로 선정됐다.

백종원은 조리할 때의 태도와 라이벌의 질문 부분, 답변 등 조리 과정과 라이벌 미션의 자세 등을 평가했다. 그리고 더 잘했다고 판단되는 팀을 직접 선정했다.
 

▲ 4라운드 1:1 라이벌 미션 최종 결과 <사진=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 캡쳐>

도전자들은 조리 과정에서 각각 상대방의 음식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격과 방어가 오가는 시간이었다. 결과는 한끼 팀, 여대새 팀, 빛고을 닭강정 팀, 소맨 팀, 팻살 팀의 승으로 이긴 팀들은 우선권을 획득했다.

4라운드 1:1 라이벌 미션이 끝난 뒤 대망의 파이널 장사 미션, 5라운드가 시작됐다. 10팀 중 최종 7팀을 가려낼 미션이었다. 파이널 미션의 룰은 A조, B조로 나누어 3시간씩 50명의 손님을 대상으로 실전 장사를 하는 것으로, 50명의 손님들은 다시 먹고 싶은 음식 2팀을 골라 블랙 마크를 투표함에 넣어 도전자들의 음식을 평가하는 방식이었다.

5라운드의 승자만이 4천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과 백대표의 솔루션을 획득할 수 있다. 4라운드 대결에서 우선권을 획득한 5팀은 5점의 가산점을 받고 시작했으며, A조의 5팀부터 본격적인 장사 미션에 들어갔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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