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물과 건강학회 심포지움이 대구에서 개최됐다. <사진=한국물산업협회>

대한물과건강학회(회장 김대현 계명대 교수)가 주관한 '2017 물과 건강학회 심포지움 : 어떻게 국민들이 좋은 물을 먹도록 할 것인가!'가 지난 12월 13일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총 3부로 건강한 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물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먹는물의 기능성에 대하여 한국물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경쟁력확보를 위하여 통합물관리를 위한 정부의 결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계명대 이태관 교수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성익환 박사의 '대구시 우물물 사업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태국 등에서 펼쳐지고 있는 해외 물 건강 프로젝트'와 연세대 김현원 교수의 'Water  Memory의 뉴패러디임, 과학과 의학'발표가 커다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 한국물산업협회와 대한물과건강학회의 MOU 체결이 진행됐다. <사진=한국물산업협회>

세미나가 진행된 후 한국물산업협회(회장 김영귀)와 대한물과건강학회의 MOU 체결이 진행됐다. 한국물산업협회 이종강 부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물과 건강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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