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염증과 통증을 동시에, 관절 지킴이 ‘보스웰리아’가 소개됐다. 보스웰리아는 허브의 일종인 유향 나무로 관절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 관절 치료제라고 한다.

김윤희 한의사는 인도 전통의학 아유르베다에서 보스웰리아는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라고 기록 돼 있다고 말했다. 보스웰리아는 나무 한 그루당 약 400~500g 내외의 소량만 채취할 수 있어 귀한 원료로 여겨진다고 한다.
 

▲ 관절에 좋은 음식. 천연 관절 치료제 '보스웰리아'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보스웰리아의 또 다른 이름은 ‘유향’으로 동의보감에서 유향은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하여 헌 데를 낫게 한다고 기록 돼 있다고 한다. 또 보스웰리아를 가공해 만든 보스웰릭산 성분은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여주는 항염증 성분이라고 한다.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한 연구에 따르면 45~72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8주간 보스웰리아를 섭취하게 한 결과 관절 통증, 관절 부기, 활동 장애 등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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