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경매 회사 소더비(Sotheby's)가 올 한해 총 6천 4백만 달러(한화 689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드링크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소더비는 올해 런던과 뉴욕, 홍콩에서 21회의 경매를 통해 14,000 건을 판매했으며, 건당 평균 경매가는 4,436 달러(한화 477만 원)였다. 전체 판매 기록은 작년 판매 실적인 7천 4백만 달러보다 1천 달러가 적었다. 또 작년보다 3천 건 이상을 판매했으나 건당 평균 금액이 작년보다 높았다.
올해 최고가 경매는 홍콩에서 99만 달러(한화 10억 6천만 원)에 낙찰된 맥켈란의 라리크 레가시(Lalique Legacy) 콜렉션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김지선 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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