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건강할 때 지키는 ‘건간(健肝)’ 비책으로 ‘술, 끊을 수 없다면 요령껏 마셔라’라는 비책이 공개됐다. 송년회, 신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겨울, 어떻게 술을 요령껏 마셔야 할까?

공개된 요령 첫 번째는 남성은 3잔, 여성은 2잔 이하로 소주를 마시라는 것이었다. 독한 술이 간에 더 나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술은 종류에 상관없이 순수한 알코올 양에 의해 간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맥주나 양주 등 또한 2~3잔이라고 한다.
 

▲ 술, 요렁껏 마시는 방법 <사진=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캡쳐>

다음은 원샷, 폭탄주, 매일 음주는 독이라는 것이었다. 술은 빨리 마시게 되면 간에 큰 부담이 되며, 해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영양가 있는 안주와 곁들여 마시라는 것과 술을 마실 때 물을 충분히 마시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영양가 있는 안주는 술이 흡수되는 것도 줄어들게 하고 해독에도 좋다고 하며, 물을 충분히 마시면 희석도 되고 빨리 배설할 수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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