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스피에서 제주감귤을 넣은 규리든 에일을 출시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운영하는 제주지역맥주 ‘제스피(JESPI)’에서 최근 제주감귤로 만든 신제품 ‘제스피 규리든 에일(Jespi Gyurriden Ale)’를 출시했다.

신제품 ‘제스피 규리든 에일’은 제주감귤 과즙과 과피를 활용한 목넘김이 부드러운 에일 타입의 맥주로 제주감귤산업의 소비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제스피는 제주화산암반수와 제주산 청정 백호보리를 원료로 만든 지역맥주로, 지난 2013년 7월 출시 이후부터 도내 수제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규리든 에일’이라는 제품명은 사내 응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름 그대로 ‘제주감귤이 들어간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규리든 에일’ 출시를 기념해 제스피 영업장(제주시 연동)과 제주올레여행자센터(서귀포시 서귀동)에서 다음달 7일까지 각종 이벤트도 마련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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