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슈퍼푸드 1위는 '발효식품'이 차지하였다. <사진=Flickr>

해외 푸드 전문매체 ‘더데일리밀’에 따르면 매년 유명 다이어트 잡지인 ‘Today's Dietitian's'가 진행한 ’어떤 영양소가 트렌드인가‘에 대한 조사에 대한 결과를 공개하였다. 2000여 개의 식재료들 중에 선정된 ’탑 10 슈퍼푸드‘는 2018년도에 어떤 음식이 건강, 웰빙 생활에 대두되는지를 말해준다.

2017년에는 치아 시드, 호박씨 같은 ‘씨앗’을 1위로 슈퍼푸드로 예측하였고 트렌드가 되었다. 올해에는 김치, 요거트, 케피어같은 '발효식품'이 2018년도 슈퍼푸드 1위를 차지하였다.

2018년도 슈퍼 푸드

1위 : 발효식품 (요거트, 김치, 케피어)
2위 : 아보카도
3위 : 씨앗
4위 : 견과류
5위 : 녹차
6위 : 고대 곡물 (퀴노아, 아마란스)
7위 : 케일
8위 : 열대 과일
9위 : 코코넛 식품
10위 : 연어

그동안 다이어터들은 음식의 저열량과 저지방 섭취에 관심을 두었다면 올해는 음식이 몸에 끼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소화, 면역력 강화, 심신 도움 더 나아가 숙취 해소에 어떤 음식이 좋은지 관심을 가짐으로써 소화기관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발효식품'이 트렌드에 맞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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