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의 다이어터가 선정한 올해의 슈퍼 푸드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기자> 해외푸드 전문매체 ‘더데일리밀’에 따르면 매년 ‘Today's Dietitian's'에서 진행하는 ’어떤 영양소가 트렌드인가‘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발효식품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 결과 2018년도 ’탑 10 슈퍼푸드‘에 선정된 푸드에는 1위가 요거트, 김치, 케피어와 같은 발표식품이 차지했으며, 2위가 아보카도, 3위는 씨앗류, 4위는 견과류가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그외에도 5위에 녹차, 6위에 고대 곡물류인 퀴노아와 아마란스가 선정되었으며, 7위에 케일, 8위에 열대 과일, 9위에 코코넛 식품 그리고 10위에 연어가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다이어터들은 음식의 저열량과 저지방 섭취에 관심을 두었다면 올해는 음식이 몸에 끼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더불어 소화, 면역력 강화, 더 나아가 숙취 해소에 어떤 음식이 좋은지 관심을 가짐으로써 소화기관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이 트렌드에 맞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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