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지난 방송, 백종원이 최종 7팀의 솔루션을 진행한 가운데, 대망의 광주 그랜드 오픈이 방영됐다. 최후 7팀의 장사 데뷔였다. 오후 1시, 7팀의 푸드트럭이 오픈되자마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사람이 푸드트럭 존을 찾았다.

장사가 시작되자마자 가장 많은 손님이 찾은 푸드트럭은 빛고을 닭강정이었다. 빛고을 닭강정 팀은 손님들을 위한 오픈 서비스까지 준비, 장사 데뷔에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을 보였다. 또 한끼는 도전 당시의 모습과는 다른 변화 된 모습을 보이며 백종원을 만족스럽게 하기도 했다.
 

▲ 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서바이벌 편. 그랜드 오픈 최종 판매량 <사진=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 캡쳐>

이밖에도 소맨 팀은 계산부터 조리까지 잦은 실수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플랜F 팀은 직접 만든 소스가 혹평을 받으며 즉석에서 백종원의 소스 솔루션이 진행되기도 했다. 또 펭닭, 명구핫도그는 수월하게 장사를 진행해 갔으며, 앗싸라비아는 기다리는 손님을 배려해 차를 준비, 따뜻한 서비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오픈 2시간 후 판매량은 한끼(떡갈비 버거) 45개, 펭닭(닭볶음탕 치즈 호떡) 38개, 플랜F(완자꼬치) 42개, 소맨(닭국수) 95개, 명구핫도그(핫도그) 80개, 빛고을 닭강정(닭강정) 80개, 앗싸라비아(불고기 달걀말이) 29개였다.

최종 판매량은 명구핫도그 113개, 앗싸라비아 82개, 빛고을 닭강정 120개, 한끼 약 93개, 소맨 116개, 펭닭 111개, 플랜F 136개였다. 이로써 대망의 광주 그랜드 오픈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며, 백종원의 푸드트럭 또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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