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음료 모구모구가 음료시장 비수기인 겨울에도 성수기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한국쥬맥스>

겨울은 추운 날씨 탓에 음료시장에서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시기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기 있는 제품이 있다. 한국쥬맥스가 태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모구모구’이다.

모구모구는 젤리음료로 지난 여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다양한 후기들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음료 안의 코코넛 젤리가 입에서 몰캉거리는 특이한 식감과 귀여운 병 패키지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구모구는 편의점 기준 지난 2분기(3~6월) 판매 수량은 약 740,000병이었으며, 작년 4분기(10~12월)에는 약 1,670,000병이 판매되어 2배 이상 매출성장을 기록하였다.

한국쥬맥스 관계자는 “청량한 맛을 시원하게 즐기는 다른 음료와는 달리 모구모구는 재미있는 식감의 과일젤리가 매력이라 계절을 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모구모구는 현재 전국 GS25 편의점, 할인점, 드럭스토어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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