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엣&샹동 샴페인이 27년째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되었다. <사진= 모엣&샹동>

대형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이 올해로 27번째 골든글로브(Golden Globes) 시상식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되었다.

모엣&샹동의 자선 프로그램인 '자선을 위한 축배(Toast for a Cause)'가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개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자선을 위한 축배'는 모엣 & 샹동이 골든 글로브 후보들이 선정한 자선단체에 그들의 이름으로 1,000달러씩 기부하는 행사다. 모엣&샹동은 올해 레드카펫을 밟은 스타를 위해 미니 모엣 1,500여 병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켄달 제너, 엠마 스톤, 리즈 위더스푼, 셰일린 우들리, 조 크래비츠, 에바 롱고리아, 주드 로, 제이미 정, 데브라 메싱, 스털링 K. 브라운, 안셀 엘고트, 머라이어 캐리, 리키 마틴, 빌리 진 킹, 옥타비아 스펜서, 케이트 허드슨, 로라 던 등 여러 유명 인사가 모엣&샹동 자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을 포함한 참석자는 미니 모엣으로 저마다 선택한 자선단체에 바치는 축배를 들었다.

이번 자선 행사로 모엣&샹동은 각 참여자의 이름으로 유스에이즈(YouthAids, 데브라 메싱), 샤인 온 시에라 리온(Shine On Sierra Leon, 조 크래비츠), 유스 멘토링 커넥션(Youth Mentoring Connection, 스털링 K. 브라운),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주드 로), 워터(Water, 켄달 제너), 리키 마틴 재단(The Ricky Martin Foundation, 리키 마틴), 카사 알리온자(Casa Alionza, 로라 던) 등의 자선단체, 그리고 리즈 위더스푼, 엠마 스톤, 이사 레이, 제이미 정, 제시카 채스테인, 옥타비아 스펜서, 에바 롱고리아, 엠마 스톤, 케이트 허드슨, 머라이어 캐리, 안셀 엘고트, 빌리 진 킹 등 여러 스타가 지지하는 타임스업(#TimesUp) 운동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모엣&샹동은 75주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로제 임페리얼(Rosé Imperial)과 그랑 빈티지 2006(Grand Vintage 2006)을 매그넘 사이즈로 제공했으며, 배우겸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인 제이미 정(Jamie Chung)이 개발한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공식 칵테일 ‘모엣 75(The Moët 75)’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모엣 75’을 고안한 제이미정은 “’모엣 75’은 설탕에 절인 블러드 오렌지 가니시가 눈부신 빛을 더하는 새콤달콤한 맛의 샴페인으로, 헐리우드 최고의 행사인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표현하기 위해 대담하면서도 창의적인 스타일로 구현해 냈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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