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재료나 음식이지만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주방에서 요리하면서 몰랐던 기본적인 팁들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해외 종합 트렌드 웹사이트인 ‘팝슈가’가 소개한 20가지 상식 중 한국인들이 실생활에 충분히 적용할만한 5가지 팁들을 모아봤다.

▲ 레몬은 물에 보관하면 좋다. <사진=Wikimedia Commons>

1. 레몬 보관법

항상 레몬을 냉장고에 상태 그대로 넣지 않고 물에 레몬을 넣어 보관한다면 최대 3개월까지 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한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은 레몬 껍질과 주스를 따로 보관하여 얼리는 방법이 제일 나은 방법이다.

▲ 라임의 가운데로 잘라 버리는 방법은 옳지 못하다. <사진=Wikimedia Commons>

2. 라임 손질법

라임 주스를 얻기 위해서 단순히 가운데를 이등분으로 잘라 짰다면 주스의 손실이 크다. 라임의 가운데 심지 부분을 기준으로 양옆 부분을 4번의 걸쳐 각각 잘라준다면 더 많은 주스를 짜낼 수 있다.

▲ 스크램블 에그는 저온 조리가 좋다. <사진=Flickr>

3. 에그 스크램블 만들기

달걀에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은 열을 싫어한다. 항상 너무 익혔거나 고무같이 질기게 되었다면 너무 높은 온도에서 빨리 조리한 것이 원인일 것이다.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조리하는 게 맛있는 에그 스크램블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팁이다.

Tip : 에그 스크램블에 우스터 소스 1/4t 스푼을 넣어주면 좋다. (달걀 2개 기준)

▲ 감자를 물에 삶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 <사진=Wikimedia Commons>

4. 매쉬드 포테이토 만들기

매쉬드 포테이토를 만들기 위해 물에 감자를 삶고 그 물을 모두 버려 수분을 없앤 순간 감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은 거의 사라져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다. 보통 감자를 삶고 크림과 버터를 넣었다면 더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크림과 버터 안에 감자를 잘게 썰어 조리하는 것이다.

Tip : 생크림과 버터와 같이 올리브유와 허브(로즈마리 혹은 타임)를 더해보자. 더 풍부한 매쉬드 포테이토를 느낄 수 있다.

▲ 베이컨은 오븐에 조리해야 한다. <사진=Flickr>

5. 베이컨 조리법

베이컨을 레인지나 스토브에 조리하는 것은 기름에 전 베이컨이 완성되는 방법이다. 오븐에 포일과 베이킹 시트를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 알맞고 더 깔끔하게 된다. 오븐을 375°F로 예열시키고 베이킹 시트나 포일로 감싸준 다음 15분에서 20분 로스팅해주면 맛있는 베이컨이 완성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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