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두피와 모발 건강을 지키는 ‘맥주효모’가 소개됐다. 전형주 식품영양학 박사는 맥주효모에는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 식품별 단백질 함유량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식품별 단백질 함유량을 살펴봤을 때, 100g 당 달걀은 12.5g, 소고기는 14.9g, 닭고기는 17.4g, 맥주효모는 53.3g이었다. 맥주효모가 달걀의 4배가량 단백질이 많은 것이었다.

전형주 박사는 단백질을 이루고 있는 아미노산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모발의 아미노산과 맥주효모의 아미노산이 비슷한 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맥주효모 섭취로 모발의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것이었다. 아미노산은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줘 탈모를 예방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