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박사의 미국 벤처창업] <4> 창업을 통한 사회적 기여

승인2018.01.18 09:00:59

<4> 창업을 통한 사회적 기여

누구나 아름답고 행복한 나라에서 살아가기를 원한다. 행복하게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은 모든 시민들의 소망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어떻게 아름답고 행복한 나라로 만들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 그 자체가 우리가 건강한 사회로 만들려는 열정의 출발일 것이다. 우리 모두가 사회의 주역임을 잊지 않고 책임감을 갖고서 일해야 함을 잊지 말자.

우선,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인 것 같다. 그 이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경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젊고 훌륭한 사업가들이 많이 나와서 경제적인 부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특별히 앞으로 이 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에게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

▲ 창업을 통한 사회적 기여 <사진=geralt>

젊은 창업자여! 세상의 주역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갖자. 미국에 사는 한인사회에서 보면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많지 않아 아쉽다. 이 문제는 그들의 문제라기보다는 지금의 환경이 그들이 왕성하게 경제활동을 하기에는 매우 연약한 구조이기에 경제활동을 통해서 부를 창출하는 일에 매우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이민 1세 한국인들의 사고는 위험한 창업보다는 좋은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좋은 직장을 얻어 안정되게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교육받았다. 이는 창업에 대한 꿈과 도전을 미리 포기하게 하는 경향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능력 있고 강한 독수리임에도 새장 속의 연약한 작은 새로, 한인공동체 안에서만 안주하려는 젊은이들을 볼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들곤 한다. 먼저 우리가 아름다운 사회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는 왕성한 경제활동으로 얻어진 부를 통하여 사회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부를 창출시킬 것인가? 창업이라는 영역만이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다. 당신이 창업을 통하여 사업의 현장에 들어서기를 결정했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당신이 창업하기로 한그 순간부터 엄청난 삶의 동기와 꿈들이 당신의 마음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그 일에 매진할 때 우리는 진정한 삶의 가치와 참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창업을 통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나 역시도 많은 경험과 지혜들을 배우게 되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은 내게 왜 그렇게 어려운 벤처기업을 하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했다. 이 질문에 대해 지난 2008년 1월 18일에 <Korea Times>와의 인터뷰에서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내가 미국에서의 사업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열심히 일해서 한인으로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싶기 때문이다. 특히 한인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성공적인 사업가로서 롤모델이 되어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 비록 현재 내가 미국의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이 사업을 통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미국 경제에 크게 공헌하려고 한다. 또, 나 스스로가 이 사회에 더 많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민자인 한인들이 어떻게 이 나라를 사랑하고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지 보여주는 사업가가 되길 원한다.”

Reflecting on his years in business in America, Song said, “One of the main motivations that drives me to work harder is the impact Korean Americans, especially this generation, can make on the American society. Korean teenagers and children need role models to look at aside from successful Caucasian businessmen and women.” Song said, “I hope that I can too one day become a role model for Korean children and provide them with more opportunities in career choice. Even though I am not yet an American citizen, owning a business in America and being highly dependent on the American economy has made me become a more active citizen here. I take more ownership in my country, now America, and want to show the rest of the society that Koreans can make contributions to the American economy as well.”

나도 미국에 살면서 창업자들이 정말로 열심히 일해서 부를 축적하고 그 부를 사회에 기부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 실제로 그에 영향을 받은 많은 지역 재단이나 사회단체들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송병문 박사

송병문박사는 버지니아텍에서 공학박사를 받은 후에 미국 국방회사에 근무하다가 2004년 무선통신관련 벤처기업을 창업하여 5년간 운영하였다. 이후 2009년부터 텍사스에있는 베일러대학교 전기 및 컴퓨터 공학과의 조교수로 제직하였고, 2013년부터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에서 근무했다. 만21년의 미국생활을 접고 귀국하여 2015년 9월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 송병문 ben.song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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