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노니’가 소개되며, 노니로 만드는 ‘노니 주스’가 공개되기도 했다.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100mL를 기준으로 포도 주스는 6mg, 블루베리 주스는 25.6mg, 노니 주스는 91.9mg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과일주스보다 항산화 효과가 월등하다는 것이었다.
 

▲ 염증 치료, 원기회복, 근육통, 관절염 등에 좋은 노니, 노니 주스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한명화 한의사는 노니는 한의학에서도 귀중한 약재라며, 한의학에서는 ‘파극천’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파극천은 땅에서 하늘을 찌를 정도의 효능을 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노니의 효능은 무엇일까? 노니는 성호르몬 분비를 도와 스테미너 상승과 피로를 없애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하며, 면역기능을 높여 염증을 치료, 근육통과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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