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위한 닥터지바고 주치의 처방전으로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다이어트 식품과 방법 등이 소개됐다. 공개된 처방전은 공복감을 다스리는 습관과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과 보이차를 섭취할 것이었다.

공복감을 다스리는 습관은 12시간은 먹고 12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었으며,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은 대표적으로 오이, 토마토, 양배추, 무, 사과 등이라고 한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과 보이차를 함께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요요까지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보이차 분말 <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쳐>

또한, 보이차는 발효 과정에서 갈산 성분이 생차인 녹차보다 14배 증가한다고 하는데, 이는 혈관에 낀 지방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현명한 보이차 섭취 법은 무엇일까?

갈산의 지방흡수 억제 효과를 보려면 하루 35mg 정도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 보이차 1잔은 갈산이 1.06mg으로 33잔이 되어야 35mg이었다.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갈산이 농축된 분말 형태의 보이차 추출물은 하루 2~3g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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