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냑 XO의 라벨 표기가 오는 4월 1일부터는 6년이 아닌 10년 이상 숙성한 코냑에만 허용된다고 드링크 비즈니스는 보도했습니다.

<기자> 드링크 비즈니스에 따르면, 프랑스코냑무역협회(BNIC)는10년 이상 숙성한 코냑에만 XO 라벨 표기를 하는 이런 변화는 새로운 규정과 마켓 현실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규정에 따라 10년 미만으로 숙성된 XO 등급 코냑은 오는 3월 31일까지 병입되어야 하며, 내년 3월 31일까지만 판매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나폴레옹 등급은 위의 법안 변경에 해당하지 않아 기존의 6년 숙성만으로 라벨에 나폴레옹 등급 표기가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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