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중년 건강 죽이는 나쁜 지방의 정체로 착한 지방과 나쁜 지방이 공개됐다. 심선아 영양학박사는 포화 지방은 나쁘고 불포화 지방은 좋다는 개념은 없다고 말했다.

포화 지방은 상온에서 고체 상태를 유지하는 지방이라고 하며, 포화 지방인 돼지고기에도 불포화 지방은 존재한다고 한다. 포화 지방은 42%, 불포화 지방은 5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 착한 지방과 나쁜 지방?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반면 불포화 지방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지방이라고 하며, 불포화 지방인 들기름에도 약 8%의 포화 지방은 존재한다고 한다. 결국 포화 지방과 불포화 지방은 지방의 비율에 따라 분류한다는 것이었다.

심선아 박사는 중요한 것은 섭취 비율이라며, 건강한 지방 섭취 비율은 ‘포화 지방 1 : 불포화 지방 2’라고 말했다. 또한, 대표적으로 나쁜 지방으로 꼽힌 것은 마가린이었다. 마가린은 식물성 지방이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가공유로, 이는 수소를 넣어 고체화한 인공적인 지방이라고 하며, 건강을 해롭게 하는 트랜스 지방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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