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장 지방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레몬밤’이 소개됐다. 레몬밤은 허브 식물이며, 잎에서는 민트 향이 나고 맛은 달콤한 레몬 맛이 나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 내장 지방 빼는 음식. 레몬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쳐>

김지영 피부과 전문의는 레몬밤은 스위스나 유럽 등지에서는 2000년 전부터 재배해서 먹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레몬밤 속 핵심 성분은 로즈마린산으로, 허브과 식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라고 한다.

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염증, 항암, 내장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었으며, 라벤더와 로즈메리 보다 월등히 높은 함량을 자랑하고 있었다. 허브 식물의 로즈마린산 함량을 비교해보면 라벤더는 100g당 1.7mg, 로즈메리는 7.2mg, 레몬밤은 36.5mg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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